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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비전포럼, 29차례 한·일관계 정상화 촉구…양국 ‘민간 소통창구’ 큰 역할 [기시다·홍석현 특별대담]
■ 한일비전포럼은 「 홍석현 회장 주도로 2019년 설치 전·현직 고위 외교관, 전문가 참여 한·일 화해 위한 실질적 해법 모색 」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놓고 열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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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방한 때 한·일관계 개선 요청 … ‘소녀상’ 갈등 겨냥한 듯
지난 17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서울에서 만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중앙포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주 한국 방문 당시 한·일 관계 개선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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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는 일본 땅' 교육 강화…학습지도요령 첫 명기
일본 정부가 '독도는 일본 땅'이란 내용을 초·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학습지도요령'을 개정하기로 결정했다. 요미우리신문은 28일 "문부과학성이 초·중학교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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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77.8%…"한국인 신뢰할 수 없어"
'한국을 외교나 경제활동 상대로 신뢰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일본인 응답자 중 77.8%가 "신뢰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일본의 극우 정서를 대변하는 산케이신문이 28, 2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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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송, 탄핵 선고 동시 통역 생중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상은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된 직후 “한국 새 정권과도 여러 가지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일본과 전략적 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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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외교도 정당별로 할 건가
김진국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대통령이 없어도 나라가 잘 굴러간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게 지난해 12월 9일.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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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에 촉각 세운 미국, 주요 후보 안보정책 탐색전
안희정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왼쪽)가 21일 미국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왼쪽 셋째)와 회동했다. 오른쪽은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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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대사 접견한 윤병세 장관…대북 '압박 공조' 논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일 미국·일본의 주한 대사를 만나 북핵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 [사진 김경록 기자]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와 나가미네 야스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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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사 "작년 대법원 판결은 한-일 관계에 심각한 파장"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가 1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일관계 진단 전문가 긴급좌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전국경제인연합회] “지난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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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품 수출 승인 절차에 90일…日, 사실상 금수조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환영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8초간 악수한 뒤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한ㆍ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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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영 외교1차관, 나가미네 대사와 비공개 회동…한·일 정상회담 물밑 논의?
2017년 G20 정상회의 참석차 독일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현지시간) 함브르크 회담장내 메세홀 양자회담장 아베신조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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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미네 주한대사 “일본이 제안한 3국 통한 중재안 18일이 시한”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오른쪽)이 8일 국회에서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와 악수하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최근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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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경험 중인 한ㆍ일…12월 정상회담서 변곡점 찾을까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에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자리로 향하고 있다. 이날 두 정상은 아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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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일본대사 초치…악화일로 한일관계
일본 초계기의 거듭된 근접 비행과 관련해 한·일 갈등은 25일에도 악화일변도였다. 일본 초계기의 저공 근접비행 문제로 초치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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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아직도 일본이 원수인가
이하경 주필 최악의 한·일 갈등이 시한폭탄으로 방치되고 있다. 우경화한 일본의 혐한(嫌韓)도 문제지만 과거의 틀에 갇힌 한국 정부의 반일 기조는 국익을 위협하고 있다. 항일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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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미국도 북과 대화 의사” 김정은 “남측 성의 인상적”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미국도 남북 대화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북한과의 대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라이몬즈 베요니스 라트비아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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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소녀상 철거 압박…네티즌들 "사과 하는게 그렇게 어렵나?"
[사진 중앙DB]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하는 '화해·치유 재단'에 10억 엔(약 111억원)을 곧 낼 예정인 가운데 서울에 있는 소녀상의 철거·이전을 압박하려는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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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공생의 한·일 관계 향하여’ 한·일 공동세미나 엽니다
한반도평화만들기 2017년 11월 출범 이래 줄곧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온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이사장 홍석현)가 중앙일보 후원으로 ‘갈등을 넘어 공생을 위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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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 400여년 전 주역 사명대사의 글과 넋
임진왜란 직후 강화협상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사명대사가 교토 고쇼지 승려들에게 남긴 유묵이 400여년 만에 한국 나들이를 했다. 왼쪽부터 ‘최치원의 시구’ ‘벽란도의 시운을 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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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 이낙연 "50년 불행한 역사로 1500년 우호 훼손하겠는가"
이낙연 국무총리가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즉위를 알리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오후 일본 도쿄(東京) 소재 고쿄(皇居)의 규덴(宮殿)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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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과거사 보복 자인"···日때리기 선봉장 된 조세영 차관
지난 5월 부임한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 [뉴스1] 6일 오후 6시 46분, 외교부는 출입 기자단에 ‘오늘 아베 총리 발언에 대한 외교부 1차관의 입장문입니다’는 문자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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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러 어부지리”…日 주요신문, '지소미아 파기' 결정 비판
한일 양국은 지난 2016년 11월 23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을 체결했다. 한민구 당시 국방장관(오른쪽)과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왼쪽)가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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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실망” “강한 우려”…한ㆍ미동맹서 이례적 표현 나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EPA=연합뉴스] 미국통으로 분류됐던 한 전직 외교관은 23일 “한ㆍ미 동맹에서 지금껏 들어보지 못했던 표현들이, 그것도 공개적으로 나온 것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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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日의원들에 “강제징용 개인청구권 소멸하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 인왕실에서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를 위해 방한한 누카가 후쿠시로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과 의 접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